생활경제

김현중 UFO 목격담 “일본서 광화문 UFO와 같은 것 봤다”

2011-10-25 19:56:09

[김혜진 기자] 가수 김현중이 UFO 목격담을 털어놨다.

10월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김현중이 출연해 UFO를 목격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한 달 전에 UFO를 봤다며 “일본에서 화보를 찍고 있는 데 금속 풍선 같은 것이 지나갔다. 그런데 비행기의 속도가 아니었다”며 “그래서 혼자 봤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아 소리를 질렀다. ‘으악!’이라고”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 전에 광화문에 UFO가 출현했는데 (일본에서 봤던 것과) 똑같았다”고 확신했다. 또한 “나는 외계인이 인간 진화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눈이 점점 커지고 피부가 점점 투명해지며 손가락이 길어진다”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외계인에 대한 생각을 설명해 ‘4차원 연예인’의 면모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에도 우주여행이 꿈이라더니 우주나 외계에 관심이 많은가봐요” “엉뚱한 모습이 정말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럭키가이(Lucky Guy)’의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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