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이진영(54세) 씨는 요새 고민이 많다. 어릴 때부터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아 아이크림 등 화장품을 잘 챙겨 바른 덕에 주름은 그 나이에 비해 별로 없지만 눈꺼풀이 자꾸 쳐져 눈을 자꾸 가리는 것이다.
이 씨와 같이 눈이 노화가 되며 처지는 경우는 안검하수로 볼 수 있다.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눈꺼풀이 처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선천적인 원인이 대다수 이지만 노화나 외상, 염증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안검하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의 2명중 1명꼴로 안검하수를 호소하며 20~30대에서는 렌즈의 장기간 착용이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머리 바로 위에 위치한 물체를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얼굴과 턱을 젖혀 봐야 하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이 씨와 같은 고민을 가진 환자들은 눈매를 교정하여 실제로 눈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주는 수술이 적합하다. 이는 쌍꺼풀 수술과는 다른 것으로 절개 없이 눈매 교정술을 통한 치료다.
비절개눈매교정은 눈꺼풀 안쪽으로 실을 이용해 눈뜨는 근육의 일부를 서로 맞닿게 묶어주고 근육의 길이를 줄여주기 때문에 쌍꺼풀 라인을 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눈을 또렷하고 크게 만들어 더 자연스럽게 눈매교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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