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인턴기자] 뛰어난 스펙의 LG전자-구글 합작품 넥서스4가 국내에 출시하는 것이 어려울 전망이다.
10월30일 LG전자는 "우리나라 통신묘듈이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넥서스4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전 세계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3G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신망 문제로 국내에 넥서스4 출시가 불발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넥서스 라인업 중 처음으로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와 2GB 램이 처음으로 탑재돼 기존 넥서스 스마트폰보다 처리속도가 월등히 빨라졌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실용성도 높였다.
이렇게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넥서스4'를 기다렸던 네티즌들은 국내 출시 불발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넥서스4는 11월13일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 7개국에서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출처: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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