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지와 함께 실제적인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자.
지용성비타민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식품의 조리가공 중 비교적 파괴되는 양이 작고 지방과 함께 흡수된다. 때문에 비타민 과다 복용의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일일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수용성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비타민B복합체, 비타민C, 비타민L, 폴산, 비타민P 등이 있다. 지용성비타민과 달리 과다복용을 하게 되더라도 몸 속에 축척 되는 것이 아니라 소변이나 땀으로 몸 밖으로 배출 되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하더라도 부작용 걱정이 없다. 또한 조리 과정이나 햇빛에 의해서 쉽게 파괴가 되기 때문에 보관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의 효능은 호르몬과 매우 흡사하다.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데 호르몬의 경우는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합성이 되지만 비타민은 종류에 따라 전혀 합성이 되지 않거나 합성이 되더라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합성이 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올바른 섭취 방법은 비타민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인데 조리를 할 경우, 비타민파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리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매일매일 우리 몸에서 필요한 양 만큼의 비타민을 섭취 하기란 무리다. 그래서 종합비타민제 또는 멀티비타민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포세이돈포맨의 핵심원료는 글루코사민으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원료로 상어연골 분말과 홍삼도 함유되어 있어 보다 건강한 중년을 보내기 위한 비타민이라 할 수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늘면서 비타민 결핍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종합비타민섭취는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요즘처럼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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