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을 기자] 배우 이미숙이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정진영과 32년 만에 운명처럼 빗속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중년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미숙과 정진영이 주고받는 눈빛은 단 2분의 시간으로 그간 그들이 겪어 온 아픔과 서로에게 향한 그리움이 담겨있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속 노란 우산을 쓰고 빗속을 거니는 이미숙의 모습은 아련하면서도 우아했다.
이미숙이 착용한 트렌치는 갑자기 내리는 봄비에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올 봄 사랑의 애절함을 멋스럽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장면에서 돋보인 트렌치 아이템을 입어보길 추천한다. (사진출처: KBS ‘사랑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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