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이미숙, 빗속에서도 돋보이는 트렌치 패션 선보여

2012-04-23 13:03:23

[오가을 기자] 배우 이미숙이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정진영과 32년 만에 운명처럼 빗속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중년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미숙과 정진영이 주고받는 눈빛은 단 2분의 시간으로 그간 그들이 겪어 온 아픔과 서로에게 향한 그리움이 담겨있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속 노란 우산을 쓰고 빗속을 거니는 이미숙의 모습은 아련하면서도 우아했다.

특히 베이지 컬러의 고급스러운 트렌치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마우리지오 페코라로의 2012년 S/S 컬렉션 제품으로 가죽 벨트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세련된 스타일의 트렌치 아이템과 함께 매치된 파스텔 컬러의 플리츠 스커트는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미숙이 착용한 트렌치는 갑자기 내리는 봄비에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올 봄 사랑의 애절함을 멋스럽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장면에서 돋보인 트렌치 아이템을 입어보길 추천한다. (사진출처: KBS ‘사랑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 디자이너 3人 이번 시즌의 승자는?

▶레이디 가가 콘서트 패션, 어떻게 입을까?
▶컬렉션 속 숨겨진 재미! ‘디테일’을 찾아라
▶개성도 제각각, 스타들 인증샷 속 투표 패션 화제
▶이혜영, 시스루룩-초미니…'역시' 과감한 파격 패션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