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녀시대 ‘드레스퀸’ 티파니의 주얼리 스타일링

2012-11-14 21:18:03

[김희옥 기자] 소녀시대의 눈웃음 담당 티파니가 최근 다양한 시상식과 행사장을 종횡무진하며 화려한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성격만큼 티파니의 화려한 패션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수한 공항패션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것. 그중 특히 레드와 블랙 드레스로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화려한 드레스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그의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예사롭지 않다. 그의 드레스를 한층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시킨 주얼리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레드 드레스&화이트 주얼리


CH 캐롤리나 헤레라 플래그쉽 스토어 론칭 행사장에서 단 번에 시선을 압도했던 레드 드레스는 오간자 소재만의 비침과 광택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가슴 부분의 러플이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으며 그의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화이트 스톤의 주얼리는 산뜻함마저 풍기도 있다. 이러한 화이트나 실버 주얼리는 컬러 특유의 느낌 때문인지 여름에나 어울린다는 생각이 있지만 티파니는 이러한 편견을 완전히 깨면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또한 귀걸이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드롭형으로 선택, 팔찌는 뱅글 형식의 심플한 디자인을 매치해 절제된 세련미까지 더한 모습이다.

블랙 드레스&볼드 주얼리


DKNY 행사장에서는 블랙 탑드레스로 섹시하고 시크하게 연출한 모습이었다. 시스루 소재의 장갑은 스타일리시함 마저 감돌게 했으며 웨이브가 아닌 헤어스타일 역시 스타일링과 잘 어울렸다.

비교적 거의 디테일이 없이 미니멀한 의상에는 클러치마저 블랙이라 주얼리는 좀 더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편이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때문에 티파니는 비즈 장식이 화려하게 장식된 주얼리를 함께 매치했다.

이러한 볼드 네크리스는 최근 F/W 시즌,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니 티파니처럼 특별한 날 화려함을 부각시키고 싶을때 매치하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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