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남주와 성유리의 패션 대결이 화제다.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는 여우 같은 며느리로 변신해 시어머니 윤여정과의 기싸움에서 완벽한 승리로 폭발적인 홍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주, 성유리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히트 행진과 함께 그녀들의 패션 아이템은 모두 완판되기로 유명하다. 김남주는 극 중 능력 있는 커리우 우먼 차윤희 역을 맡아 그녀 특유의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김남주는 매 회 통통 튀는 컬러 아이템을 믹스맥치 해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방송분에서는 옐로우 트렌치 코트와 화이트 데님에 운동화를 매치해 산뜻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서 요리를 사랑하는 밝고 명랑한 요리사 고준영 역을 맡아 캐주얼룩에서 세미 정장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성유리는 극 중 그레이 컬러 테일러드 재킷과 플라워 프린트의 블라우스, 화이트 데님을 스타일링해 클래식한 캐주얼룩을 완성시켰다.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신들의 만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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