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초등학교시절부터 동네누나 모습까지 변천사를 한눈에 '완소녀'

[민경자 기자] 최근 '동네누나'라는 애칭으로 털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 송지효의 초등학교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송지효의 어렸을적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지효는 지금 얼굴과 비슷한 모습으 그대로 있어 신기할 정도. 무엇보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같은 모습이다. 또한 졸업사진에서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미소년 모습을 띄기도 하고 고등학교 졸업사진은 여성스러워 졌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8년전 신인시절 송지효는 페스트푸드 광고에 출연, 신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후 영화 '여고괴담', '색즉시공2', '쌍화점',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궁', '주몽', '강력반', '계백' 등을 통해 여배우의 입지를 탄탄이 굳혔다.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가식 없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생얼은 물론 멍한 표정, 부스스한 모습까지 '동네누나'같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MBC '계백'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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