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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MC 신인상 박은영 아나운서, 열애 깜짝 고백

2011-12-24 21:53:19

[문하늘 기자]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박은영 아나운서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12월24일 밤 9시5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연예대상'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소녀시대 윤아,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쇼-오락 MC 부문 신인상의 시상자로는 '승승장구'의 김승우와 이수근이 등장했다.

여자부문 후보로는 '국악한마당' 가애란 아나운서, '뮤직뱅크'의 김민지, '연예가중계'의 박은영 아나운서, '세대공감 토요일'의 오정연 아나운서가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는 바로 박은영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게 될 줄 몰랐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먹물 묻히고 뺨 맞는 모습까지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며 울먹였다.

"여자 아나운서가 MC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저를 보며 웃어주는 그 분께 감사드린다"고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소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 연예대상'의 축하무대는 KBS 2TV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 걸그룹 씨스타,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빛냈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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