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톡톡 튀는 내 스타일은 팝~!

최지영 기자
2014-05-27 15:03:36

최고의 패셔니스타 배우 김혜수가 SBS 주말특별기획 ‘스타일’을 통해 ‘엣지녀’로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극 중 패션잡지 편집차장 박기자 답게 ‘엣지있게’라는 말을 자주 내뱉으며 드라마 대사처럼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김혜수는 3회분에서 골프장 패션으로 그래픽이 가미된 팝아트룩을 ‘엣지’ 있게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팝아트룩은 상징적인 기호와 추상적인 문양이 그려진 예술성이 강한 팝아트 프린트다.
이것의 유래는 1960년대 비트, 펑크, 히피의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팝아트가 태동되었다. 이러한 팝아트 트렌드를 디자이너들에게 새롭게 조명되는 것에서 시작됐다.

트렌드연구소 인터패션플래닝의 오은정 전임 연구원은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그래픽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틱한 감성이 풍부한 그래픽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이번 시즌 머스트해브 그래픽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팝아트룩은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룩이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에 따라 마음 내키는 대로 입는 것이 좋다. 컬러 또한 파스텔 느낌 보다는 옐로·레드·오렌지·퍼플 등 화려한 원색을 조화롭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팝아트 의상은 상의가 강렬하기 때문에 하의는 단순한 것으로 선택 하는 것이 기본이다. ‘엣지녀’ 김혜수는 핑크와 엘로우 컬러가 혼합된 팝아트 티셔츠에 단색 컬러인 그린 팬츠를 깔끔하게 매치해 건강함과 젊음의 팝아트룩 느낌을 살렸다.

섹시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빈티지 스키니진이나 엉덩이를 살짝 덮는 팝아트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해도 좋다. 단을 접은 롤업 멜빵 팬츠에 쉬폰 플레어 스커트를 입으면 귀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팝아트룩에 필요한 소품에는 앙증맞은 크로스백이나, 두꺼운 뱅글, 오버사이즈 귀걸이, 동물 모양의 목걸이, '킬러 힐'인 플랫폼 슈즈나 에나멜 단화, 빅 선글라스가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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