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빛나는 내 목, 비결은 팬던트!

최지영 기자
2009-08-22 10:56:25

더운 여름 여자들의 노출이 심해지면서 목이 휑하니 들어나는 옷들이 옷장 속에 하나둘씩 쌓이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입는 이도 보는 이도 시원하게 만들어 한 여름 쿨한 스타일 연출에 좋기는 하나,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트렌디한 목걸이 팬던트 하나면 고민 해결!
요즘은 길게 늘어진 스타일의 목걸이가 유행이긴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거나 착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테마가 있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 줄리엣이 제안하는 목 체형별 목걸이 팬던트 코디법을 익혀 ‘간지’있는 그녀가 되어보자

목이 아주 가는 체형


얇은 목걸이에 작은 펜던트가 제격. 작은 펜던트를 여러 개 연결 코디 한다면 더욱 멋스런 마무리가 되겠다. 또한 그라데이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여러 줄의 체인이나, 굵기가 다른 체인을 코디 해보자. 목선의 화려함이 외소함을 느낄 수 있는 체형을 멋지게 보완할 수 있다.

약간 가는 체형


어떤 스타일의 목걸이나 펜던트를 착용해도 무난히 소화 해낼 수 있다.

굵은 타입


다소 크기가 큰 펜던트를 착용하는 것이 제대로 된 코디법!
체인 자체에 디자인이 가미됐다면, 펜던트 없이도 멋진 코디를 할 수 있다.

매우 굵고 짧은 체형


중량감이 느껴지는 길이가 긴 체인과 펜던트를 하자. 이 타입은 긴 줄을 여유 있게 두 번 정도 늘어뜨린 체인으로 체형을 커버할 수 있으며, 목에 여유를 주는 옷깃과의 벨런스에도 주의해야 한다. (사진제공: 줄리엣)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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