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겨울스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겨울스포츠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하얀 설원을 질주하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멋진 활강과 속도감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하다. 그렇다면 설원의 패션을 일상생활 속 발끝에서부터 미리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수입 컴포트슈즈 멀티 샵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73년 역사를 지닌 독일 브랜드 로미카는 설원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부츠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 선보인 탑 드라이 라인의 부츠는 로미카가 독자 개발한 ‘로미텍스’ 소재를 전 제품에 적용, 방풍 및 방수처리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추운 날씨에 장시간 신어도 땀이 차지 않으면서도 보온은 유지하도록 했다.
그 중에서도 콜로라도 시리즈는 최신유행인 페딩부츠 디자인으로 스키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 의상에 매치하여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앞 부분에 지퍼가 있어 신고 벗기가 편하며, 사이즈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는 스트링이 부착되어 있다. 안감전체와 깔창까지 인조털로 되어 있어 보온은 물론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다른 부츠라인인 폴라 시리즈는 광택이 도는 브론즈 색상이 독특하다. 부피감을 줄이도록 퀼팅처리를 하여 신었을 때 날씬해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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