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사진 김지현, 정준영 기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클러치백, 특히 시상식 장 등 드레스룩에는 없어서는 안 될 포인트 액세서리 중 하나다.
앙증맞은 크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클러치백은 백의 기능보다 액세서리의 기능이 더욱 크다. 한 손에 움켜지는 클러치는 시상식과 파티의 드레시한 의상이 자리 잡으면서 함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던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여배우들의 드레스만큼 클러치백 역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빅 사이즈의 클러치보다 사이즈를 최소화해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가 주를 이루었다.
손 끝에서 드레스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주는 클러치백. 그 화려함을 대신 할 무엇인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를 향한 여성들의 사랑은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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