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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TOP 10, 확 달라진 모습에 ‘시청자들 경악’

2012-03-06 18:26:03

[이형준 기자] SBS ‘케이팝 스타’의 탑 10의 생방송 무대가 시작됐다.

탑 10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한 합숙과 동시에 각 분야에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달라진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각자의 노래 스타일에 맞는 특색 있는 패션과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낸 프로필 촬영 장면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들이 착용한 제품은 모두 지바이게스 제품으로 올 봄 유행 스타일은 물론 평범 했던 탑 텐의 모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막강한 우승 후보 – 박지민, 이하이, 이미쉘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박지민은 양피 소재의 블랙 라이더 재킷과 프린트가 특징인 민소매 티셔츠를 활용해 시크녀로 변신했다.

소울풀한 가창력을 지닌 이하이는 펑키한 룩을 선보였다. 뱀피무늬 소재가 특징인 락시크 느낌의 가죽 베스트와 핑크 컬러의 까뮤 원피스를 매치해 러블리한 느낌과 함께 투톤으로 믹스된 루즈한 레깅스로 펑키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미쉘은 어깨부분에 스터드가 포인트인 블랙 원피스와 펑키한 헤어 스타일로 그녀만의 당당함을 드러냈다.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 백아연, 박제형, 윤현상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백아여은 페이즐리 프린트와 블랙이 배색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선보였다.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는 백아연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부드러운 목소리와도 잘 매치됐다.

스위트 보이스 박제형은 야구점퍼와 함께 이너로 샤이니한 블루 셔츠와 허벅지 부분이 넓은 테이퍼드 핏의 팬츠로 노래만큼이나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보여줬다.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은 생각보다 늘씬한 몸매를 보여주며 프레피룩을 연출했다. 코튼 린넨 소재의 3버튼 재킷과 팔부 기장의 테이퍼드 팬츠에 패턴이 들어간 보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심금 울리는 개성 보이스 – 이승훈, 이정미, 백지웅, 김나윤


재능과 끼가 충만한 이승훈은 힙합과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니트와 함께 얇은 블루종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어 블랙 재킷에 멋을 더했다. 여기에 더한 레드 팬츠는 개성 있는 그의 스타일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오뚝이라는 별명을 지닌 이정미는 평소 단아하고 평범한 스타일을 탈피하고 긴 기장의 박시한 컬러풀 티셔츠로 색다른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레드와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는 이정미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줬다.

백지웅은 깔끔한 댄디 스타일을 선보였다. 백지웅은 면소재의 더블 재킷으로 블루와 화이트의 컬러 배색과 옷깃에 니트 배색이 특징인 재킷은 화이트 팬츠와 코디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해줬다.

‘김나윤이 돌아왔다’는 호평을 받으며 탑 텐안에 든 김나윤은 프로필 촬영에서 양피소재의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라이더 재킷과 도트무느의 빨간 치마와 가죽 부츠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제공: 지바이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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