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무조건 벗는 건 No~!

최지영 기자
2009-08-03 17:50:24

클럽에 가는 이유는 화려한 조명아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즐기고, 친구들과 떠들기 위해서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노출이 많은 의상이 아닌 평범한 차림을 하더라도 절대 뒤지지 않은 코디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요즘 유행하는 ‘엣지’있는 스타일이다.

가장 노멀한 아이템인 블랙에 스팽글이나 징, 킬힐과 같은 포인트를 주어 클럽룩을 완성하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톤 다운된 그레이 스모키로 포인트를 준다면 당신은 클럽에서 빛이 날것이다.

블랙&화이트 매치로 인한 적절한 노출은 주위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유행인 점프수트,
란제리 룩을 믹스매치하여 레이어드가 멋진 캐주얼한 클럽룩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다.

좀 더 튀고 싶다면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세퀸 장식과 금속장식을 매치하여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보자. 크리스털장식과 스터드장식으로 반짝이고 과장된 느낌을 주면 클럽의 화려한 조명과 더불어 그 느낌은 배가 될 것 이다.

복고 바람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 어깨가 봉긋 솟은 재킷은 나만의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법으로 적절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과하지 않고 편한 자신감 있는 나만의 스타일 연출이 진정한 클럽의 주인공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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