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섹시 디바’ 아이비가 10월27일, 2년 8개월 만에 컴백 쇼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아이비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캣 우먼과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모습을 각각 선보였다.
● 반짝이는 의상으로 ‘요염한 카리스마’ 완성
첫 번째 곡 ‘터치 미(Touch Me)’의 무대에서 아이비는 파워 숄더 재킷의 매우 짧은 핫 미니 스커트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블랙과 그레이 실버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된 반짝이는 의상으로 섹시하지만 요염하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피현정 스타일 스페셜리스트는 “슬림하고 완벽한 바디 라인에 핏 되어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소재의 의상으로 상체를 부각시키고 짧은 길이의 스커트로 날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하여 강렬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완성하였다”라고 분석했다.
● 볼드한 주얼리 레이어드로 ‘화려함’ 완성
두 번째 발라드 곡 ‘눈물아 안녕’ 무대에서는 파워 숄더의 화이트 재킷과 빈티지한 진 팬츠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반지와 목걸이 그리고 볼드한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화려함을 완성했다.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재킷에 진주, 골드 등 다양한 소재로 된 화려한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여 다양한 반짝임을 더한 캐주얼한 느낌과 주얼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 강렬한 아이라인으로 ‘신비로움’ 완성
아이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완성하는데 큰 몫을 한 것은 바로 강렬한 눈매.
또한 준오헤어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최근 많은 스타들이 시상식에서 선보인 바 있는 긴 웨이브 앞 머리로 얼굴의 1/3을 자연스럽게 가리고 뒷머리는 단정하게 고정하여 신비롭고 섹시한 느낌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사진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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