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신입사원 남친 '스마트'하게 만드는 비법?

2014-10-30 07:07:20
[이유미 기자] 2월이 되면서 취업에 성공한 남성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들의 여자 친구 역시 덩달아 바빠지는 중이다.

패셔너블한 학생의 모습을 벗고 신입사원이 되는 남성들은 블랙, 그레이 등 칙칙한 컬러의 의상을 착용해 사회 초년생 티를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여자 친구가 직접 스타일링을 짚어줘 멋스럽게 연출해주는 것은 어떨까.

지금부터 신입사원 남자친구가 첫 회사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 비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깔끔한 수트 ‘포인트 아이템’으로 엣지 있게


여성은 세련된 모던 컬러와 살짝 피트 되는 수트 스타일링을 착용한 남자친구를 볼 때 설레기마련이다. 하지만 블랙, 네이비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은 신입사원의 모습은 심심하고 지루해보이기 십상이다.

남자친구의 밋밋한 의상에 포인팅 아이템을 더해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옅은 블루, 퍼플 컬러의 셔츠를 활용하면 댄디하고 스마트해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베스트, 가디건을 함께 코디네이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하게~


남성패션의 완성은 센스 있는 액세서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끔하게 차려 입은 수트에 낡고 촌스러운 액세서리를 하는 것은 전체 스타일링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남성 수트 스타일링의 핵심 아이템인 시계는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탈 소재보단 단정하고 고급스런 가죽소재의 시계를 선택해 전체적인 수트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한 스마트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뿔테 안경의 경우 자칫 차갑고 딱딱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와인, 브라운컬러가 가미된 안경테를 선택해 부드러운 인상을 남기는 것이 현명하다. (사진출처: 본지플로어, 일모스트릿닷컴, 알랭미끌리, 테드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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