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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코믹아트(DC COMICS), 티셔츠로 다시 태어나다!

2012-03-26 12:03:31

[이형준 기자] 수퍼맨, 원더우먼, 그린랜턴, 아쿠아맨, 플래시…’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슈퍼 히어로 캐릭터다.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슈퍼 히어로들이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명품 아트웍으로 국내에 소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S/S 시즌을 앞두고 캐릭터 아트윅이 티셔츠에 가미되면서 기존 로고 형식의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로고 플레이, 캐릭터 중심의 단순 일러스트가 아닌 코믹아트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보여주는 명품 티셔츠의 매력 속에 빠져보자.

수퍼 히어로 캐릭터의 진리 ‘DC COMICS’


DC 코믹스(DC COMICS)는 1934년도에 출범한 미국 만화 시장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다. 타임 워너의 워너 브라더스사에 속해 있는 DC엔터테인먼트 이니셜 DC는 훗날 DC코믹스의 시초가 된 디텍티브 코믹스의 줄임말.

디텍티브 코믹스는 1930년대에 처음 출간된 최초의 만화책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영웅 캐릭터들로 구성된 이야기로 당시 출간되지마자 큰 이슈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소개된 DC 수퍼 히어로 캐릭터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배트맨을 포함해 수퍼맨, 원더우먼, 그랜랜턴 등 다양하고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특히 1950년대에는 다양한 티비 시리즈로 제작되면서 인기를 끌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는 영화 ‘수퍼맨’의 성공으로 다른 수퍼 히어로 캐릭터들 또한 영화로 제작되었다. 특히 배트맨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경우 DC 코믹스 캐릭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핀앤핏 “캐릭터는 가라! 명품 아트웍 티셔츠가 대세!”


아트웍이란 그래픽 소트프웨어인 일러스트레이션의 평면도를 뜻하는 단어로 그동안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디자인이 로고만 활용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시즌 핀앤핏이 선보이는 디자인은 포스터 전체를 티셔츠에 활용하거나 스토리성 있는 코믹 캐릭터를 가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한 캐릭터 삽입이 아닌 코믹 아트웍이 가미된 티셔츠는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간소해지는 S/S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게다가 포스터 원본 그대로의 프린트는 소장품으로써의 가치도 있어 DC 코믹스를 사랑하는 마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핀앤핏 관계자는 “DC 코믹스 캐릭터들은 8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핀앤핏 DC 코믹스 티셔츠를 입는 것은 단순한 캐릭터가 티셔츠가 아닌 역사와 명품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떠오르는 핫 브랜드 ‘핀앤핏’

DC 코믹스 아트웍을 티셔츠에 활용하며 캐릭터 디자인의 새로운 모티브를 제안한 핀앤핏은 모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로 자연스러운 멋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핀앤핏의 네이밍은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감성적 의지의 표현으로 콘셉트는 ‘컨템포러리 베이직 에스 어 모던 빈티지’다. 합리적이고 베이직함을 추구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덕택에 SBS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S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조윤희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핀앤핏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패션 피플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핀앤핏 제품이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DC 코믹스와의 연계로 캐릭터 티셔츠계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핀앤핏, 영상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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