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낮보다 밤이 더 ‘핫’한 여름 밤. 이 밤을 제대로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파티를 즐기는 것이다.
밤새 열정적으로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클럽파티부터 샴페인 한 잔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칵테일파티까지 다양한 콘셉트 파티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 ‘블링블링’ 빛나는 아이템 하나면 파티룩 완성!
파티에서 별다른 스타일링없이 그 자체만으로 빛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다면 ‘블링블링’한 스타일이 딱이다. 특히 제대로 된 클러빙 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골드 혹은 실버로 된 아이템은 파티 조명 아래서 더욱 반짝이기 때문에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메탈 소재로 된 원피스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스팽클이나 스터드 장식이 들어간 슬리브리스는 짧은 팬츠나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배우 민효린은 영화 행사장에서 메탈 소재로 된 심플한 티셔츠에 레드 컬러의 핫팬츠를 매치,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 하나면 파티룩 완성!
화려한 프린트 하나면 눈에 띄는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기하학적인 프린트나 레오파드와 같은 화려한 프린트는 강렬하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파티에 맞춰 과감한 노출이 더해지면 은근한 섹시미까지 어필할 수 있다. 깊게 절개가 들어간 스커트나 오프숄더 원피스, 등 부분이 컷아웃된 디자인의 아이템도 패셔너블한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들 역시 프린트 아이템을 자주 애용한다. 서현은 한 명품 행사장에서 시크한 파티룩을 선보여 화제를 얻었다. 골드 프린지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슬리브리스에 동물 프린트가 들어간 배기팬츠를 매치,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블랙 아이템은 어떻게 스타일링하든 기본 이상은 하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파티룩도 마찬가지. 하지만 파티룩에서는 단순한 올블랙룩은 밋밋하다.
이럴 때 블랙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보자. 다른 컬러를 섞어 전체 룩에 생기를 불어넣거나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 특히 클럽에서는 눈부신 애시드 컬러를 블랙 아이템과 믹스하면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또한 올블랙으로 연출하려면 볼드한 주얼리나 화려한 컬러의 슈즈, 클러치를 함께 매치하는 것이 시크한 블랙룩을 완성할 수 있는 팁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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