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봄을 맞아 거리 곳곳마다 화려한 컬러 코디의 스타일女가 눈에 띄고 있다.
봄은 여성들에게 있어 스타일링의 천국인 계절. 다양한 신상 아이템이 쏟아지고 화사하고 비비드한 컬러, 패턴이 가미된 각양각색의 스타일 소품들이 여성들을 현혹시키기 때문.
▶ 선글라스, 플라워 패턴과 찰떡궁합!
봄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패턴이 바로 플라워다. 플라워 패턴은 봄 향기를 그대로 전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어 패셔니스타를 비롯한 대다수의 여성들이 잇 스타일링으로 즐겨 입는다.
이번 시즌 역시 팬츠, 원피스, 블라우스를 막론하고 다양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는데 여기서 좀 더 개성을 찾고 싶다면 선글라스와 함께해보자. 플라워 패턴 자체가 다양한 스타일링에도 어울리긴 하지만 자칫 너무 소녀스럽거나 꾸며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 클래식하거나 모던한 선글라스 하나만 매치해주면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언뜻 보면 안어울리것 같지만 플라워 패턴과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하면 스트릿적인 분위기와 스타일리시한 S/S룩이 완성된다.
▶ 아무리 심플해도 ‘선글라스’ 하나면 OK!
곧 다가올 여름 시즌,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스타일링 걱정이 앞선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레이어드나 재킷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없다. 때문에 밋밋하고 특색없어 보이는 스타일이 연출될 수 있는데 이럴 때 선글라스는 제대로된 문제해결 아이템.
▶ 선글라스 트렌드 짚어보기!
이번 시즌 아이웨어의 특징은 바로 큰 사이즈와 독특한 프레임이다. 전체적으로 모던함 보다는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라인이 패션피플을 비롯한 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비비드한 계열의 컬러 프레임 역시 포인트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크한 서클 프레임이나 할아버지나 끼실만한 빈티지한 아이웨어도 패션 소품으로 환영받고 있다. 날씨가 풀릴수록 스타일링에서 선글라스가 차지하는 영역은 높아진다. 아이웨어 하나만 잘 착용해도 얼마든지 올 봄 트렌드녀로 거듭날 수 있을 것.
다만 선글라스를 착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얼굴이 작다면 서클 프레임을, 얼굴이 각진 편이라면 오버사이즈의 아이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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