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봄 맞이한 여배우들 “트렌드를 섭렵하라!”

2013-04-30 09:38:25

[이형준 기자] 공효진, 한지혜, 박신혜 등 연예계 대표 여배우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다.

봄은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계절. 다양한 신상 아이템이 쏟아지고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화사하고 상큼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때문에 대다수의 여성들을 비롯한 패셔니스타들이 봄 철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에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공효진, 한지혜, 박신혜도 행사장에서 각양각색의 S/S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팬츠는 스타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 이번 시즌에는 가죽, 화이트, 생지데님 등 다양한 소재의 팬츠 아이템이 출시돼 개성파 패션피플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 봄을 맞이한 여배우들의 특별한 팬츠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한지혜-박신혜 “기본 아이템도 스타일리시하게”


한지혜 박신혜는 가장 기본적인 팬츠로 상큼하고 스타일리시한 S/S룩을 완성했다. 박신혜는 4월26일 영등포구 영등포동 신세계백화점에서 팬사회인에 참석했다. 박신혜는 데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만큼 생지 데님 팬츠로 늘씩한 기럭지를 과시했다.

봄 향기 가득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셔츠, 생지 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민듯 안꾸민듯’ 내추럴한 S/S룩을 연출했으며 오픈토 힐을 매치해 여성스러움도 잃지 않았다.

한지혜는 4월2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트랙구장에서 열린 ‘물을 위한 걷기 대회’에 참가해 품절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사했다. 한지혜는 걷기 행사인만큼 편한 활동성의 트레이닝 스타일을 연출했는데 화이트 팬츠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화사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들이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한 생지 데님과 화이트 팬츠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주 활용하는 잇 아이템. 봄 철 어떤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추천할만한 위시리스트 중 하나다.

공효진, 파격 패션 “역시 패셔니스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최근 한 오픈파티 현장에서 파격적인 커팅 스타일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4월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무이 편집매장에서 열린 ‘무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한 공효진은 쉽게 소화할 수 없는 강렬한 아이템으로 유니크 스타일의 종결을 선사했다.

한지혜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커팅 가죽 민소매 아이템과 유니크한 스트랩힐로 모델 출신 다운 환상적인 기럭지를 과시했다. 특히 커팅 아이템만큼 강렬함을 선사한 가죽 소재 스키니진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 줄뿐만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셔니스타들의 단골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에디터 추천 아이템 best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한나 러브스펠’ 제품은 부드러운 라인의 백 포켓으로 브랜드만의 아이덴티를 느낄 수 있으며 로고 장식을 주어 힙업 효과를 선사한다.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주며 힐, 운동화화도 잘 어울려 실용적이기도 하다.

씨위진 ‘한나 메이킹 미 브러쉬’ 팬츠는 아시아 여성들이 가장 착용하기 편한 기장의 기본적인 스키니 라인으로 강렬한 레드톤이 화사한 S/S룩을 연출할 수 있다. 고급 스트레치 원단으로 재단되 부드러운 착용감과 뒤포켓 포인트가 힙업효과를 선사한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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