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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일 따라잡기

김경렬 기자
2009-09-16 13:05:18



사회적 위치와 직업의 다양화로인하여 많은 여성들이 좀 더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강함 속에 부드러움을 찾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원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프로포즈'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인 마가렛역을 맡은 '산드라 블록'이 영화 안에서도 도시적이면서 편안함 속에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화속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평소 간단히 묶는 헤어나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이 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모델의 경우 이목구부가 뚜렷하고 글래머러스하여 자칫 잘못하면 전문적인 직장인의 느낌보다 섹시한 이미지가 강조될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컬러를 골드 블론즈로 염색을 하고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리플레쉬 c커브를 시술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자연스러운 컬로 세련되게~!



요즘 직장 여성들은 바쁜 아침 출근 시간을 쪼개면서 헤어 연출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직장여성들에게는 간단한 헤어 손질로 손쉽게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C 컬이 들어간 '리플레쉬' 펌이 제격이다.

'리플레쉬' 펌은 세련된 헤어 스타일의 컬로 너무 강해 보이지는 않고 끝 쪽의 컬이 바깥쪽,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교차하여서 자연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또한 드라이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있어 바쁜 아침 시간을 아껴주고 어떠한 장소나 옷차림에도 크게 손색이 없어 오피스룩에는 가장 안성맞춤인 헤어스타일이다.

도시적인 커리어 우먼처럼~!



포니테일 스타일은 많은 오피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로 오피스룩에 잘 어울린다.

하지만 영화 속 '산드라 블록'의 헤어스타일은 얼굴을 모두 드러내어 자칫 단점을 가려주기 보다 모두 드러내어 준다.

뒷머리는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어 주고 페이스 라인의 잔머리들을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고 묶어 주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얼굴 라인도 살려 줄 수 있다. 정수리와 옆 부분의 헤어는 최대한 자신의 얼굴형을 고려하여 자신만의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도움말: 라뷰티코아 하민 헤어 디자이너)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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