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2012년 동안외모를 열망하는 여성들에게 촉촉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꿀광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꿀광 메이크업’은 원래 피부가 좋았던 것 마냥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다. 최근 ‘삼성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북 출시 기념 자리에 얼굴을 내민 배우 하지원은 블랙 원피스로 단아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스킨케어
꿀광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초단계가 중요하다. 스킨, 로션부터 에센스 그리고 크림까지 골고루 피부에 펴 발라 밀착시켜준다. 그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베이스 단계에서는 프라이머 밤을 이용해 모공을 매끄럽게 가려주고 피부에 수분까지 더해준다. 이때 프라이머가 피부에 밀리지 않도록 잘 두드려서 흡수시켜준다. 프라이머로 피부윤기를 완성했다면 모이스처를 최대한 얇게 펴 발라 보습력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좋다.
피부표현
기초단계를 탄탄히 했다면 자신의 피부 색상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수분 에센스와 섞어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이동하며 골고루 펴 발라준다. 꿀광 메이크업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빛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브러시로 소량씩 꼼꼼하게 발라준다.
볼, 이마를 중심으로 바르고 남은 여분을 이용해 콧등, 턱을 발라준다. 충분히 피부에 밀착될 수 있도록 가볍게 두드려 준다.
이때 파운데이션을 두텁게 얼굴에 발라 피부 결점을 가려주려 한다면 오히려 노안으로 보이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피부 결점은 컨실러를 이용해 가볍게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
하이라이터&볼터치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하이라이터로 얼굴에 빛을 더해준다. 브러시에 하이라이터 적당량을 묻혀 언더 아이 존을 넓게 터치해준다. 콧등에서 이마에 이르는 T존, 턱 부위에도 발라 얼굴에 입체감을 더해준다. 너무 많은 양을 발라 인위적이지 않게 소량씩 발라 농도를 조절해준다.
메이크업 후에는 오일 미스트를 분사해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준다. 특히 메이크업 상태에서 건조함을 자주 느낀다면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의 촉촉함을 더해준다. 메이크업 위에 분사할 때에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뿌리지 않도록 한다.
블러셔는 입술 색상과 동일한 컬러로 웃을 때 올라오는 애플존에서 바깥으로 사선형으로 가볍게 터치해준다. 입술은 립스틱으로 안쪽부터 색상을 채운 뒤 촉촉한 립글로즈로 마무리 해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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