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HOT 걸 되는, HIT 메이크업 대공개

2014-01-08 15:51:05

[최미선 기자] 등장과 함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일종의 마력(魔力)을 지닌 이들이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모습을 지닌 이들은 군중 속의 ‘핫 걸’로 자리잡으며 언제나 이슈를 몰고 온다. 한 번쯤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핫 걸이 되고 싶다면 혹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다면 다음에 주목해 보자.

주목을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표현한 스킨 베이스와 그윽하고 성숙한 눈매를 만들어 줄 아이 메이크업이다. 이와 함께 시선에 거리를 둘 줄 아는 애티튜드와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향기까지 더해진다면 누구나 핫 걸이 될 수 있다.

총 4단계로 진행한 핫 걸 만들기에는 ‘히트 메이크업’이라는 명칭을 붙여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디서나 빛나며 히트할 수 있는 진정한 핫걸이 되기 위해 본격 메이크 오버를 시작해 볼까.

STEP 1 탄탄한 베이스 기초공사


(시연제품: 그레이멜린 모이스트 CC쿠션)

POINT 히트 메이크업의 베이스 피부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얼마큼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가’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는 만큼 피부는 최대한 내추럴하면서도 얇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스킨케어 기능과 보정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CC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CC쿠션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인 그레이멜린의 모이스트 CC쿠션은 파운데이션 기능을 비롯해 자외선 차단과 화이트닝, 주름개선, 쿨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초보자들도 손쉽게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STEP 2 내추럴하고 촘촘한 아이브로우


(시연제품: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 다크 브라운)

POINT 여성들이 메이크업 과정 중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바로 눈썹표현이다. 아이브로우를 단 1도 가량 높이 그리거나 낮게 그릴 경우에도 인상은 단번에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세심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촘촘히 난 눈썹의 결을 살리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 아이브로우는 인상을 더욱 세련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세미 스모키나 음영 메이크업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 때문에 평소 아이 메이크업을 자주 즐기는 이들이라면 자연스러운 아이브로우 표현은 필수다.

다만 메이크업 초보자일 경우 눈썹 그리기는 쉽지 않은 부분 중 하나다. 눈썹 모양의 변경이 어려워 고민중이라면 한번 그리면 7일간 지속되는 신개념 제품 그레이멜린의 ‘세븐타투 아이브로우’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라인으로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하기 좋다

STEP 3 또렷하고 선명한 아이라인


(시연제품: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 다크 브라운)

POINT 도도하고 섹시한 캣츠 아이는 히트 메이크업의 핵심 표현 중 하나다. 평소 눈꼬리가 많이 내려가 있는 것에 고민이 있는 이들이나 좀 더 날렵하면서도 또렷한 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이와 같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섀도우를 단계별로 꼼꼼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먼저 시머링한 베이지 컬러의 섀도우를 아이홀에 바른 후 라이트 브라운 섀도우를 발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다.

베이스 아이 메이크업이 끝나면 다크 브라운 아이라이너를 사용하여 점막 부분을 채우듯 그려준 후 눈매 끝부분만 올려 그리는 것이 좋다. 이 때는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한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서 아이브로우로 사용한 ‘세븐타투 아이브로우’와 같이 내추럴하면서도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STEP 4 매혹적인 향기로 마무리


(시연제품: 오 드 코롱 향수 바디워시 베이비파우더)

길을 가다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꼽아본다면 인위적인 향수 냄새가 아닌 은은하게 풍기는 샴푸향이나 비누향이 풍기는 사람일 것이다. 이처럼 핫 걸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는 바로 매력지수를 올리는 향기 연출법이다.

다른 이들과 남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향수보다는 세안제의 향에 신경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너무 강한 향수를 사용한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에 남은 바디 클렌저의 잔향이나 로션 냄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평소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도 그레이멜린의 ‘향수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고급 명품 향수 J사와 D사의 향이 샤워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부에 잔향으로 남아 더욱 매혹적인 느낌을 어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향수 바디워시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풍성한 버블에 색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로즈&프리지아, 자몽&머스크, 베이비 파우더, 베르가못&일랑일랑, 넥타린&블라썸, 자스민&멜론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획 및 진행 최미선 차주희 기자, 헤어 라뷰티코아 연지 디자이너,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안주희 디자이너, 사진 오세훈, 모델 심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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