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

2013-09-12 19:43:00

[최혜민 기자] 최근 열애설에 휩싸이며 연예계를 핑크 빛으로 물들인 스타들이 있다. 방송인 정가은과 배호근, 카라의 구하라와 이수혁, 씨스타의 소유와 매드 클라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여자 스타들의 미모가 물이 오른 시점에 열애설이 터져 더욱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 만지고 싶은 꿀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케어법에 주목해봤다.

건조한 가을철에도 촉촉한 꿀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피부를 분석해보자.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정가은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레드’


최근 정가은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가은과 배호근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이지만 연인으로 단정 짓기는 힘들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열애설 후 첫 공식일정에서 강렬한 레드 수트룩을 선보인 정가은은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톤만을 촉촉하게 살려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드러낸 것.

정가은처럼 피부 글로우를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수분크림과 평소 바르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을 1:1비율로 섞어 바르면 된다. 건성피부라면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카라 구하라 몰라보게 성숙해진 뷰티팁은?


평소 투명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였던 구하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짙은 스모키와 레드립으로 좀더 성숙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섀도우를 통해 음영을 주고 레드립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남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그는 큰 눈과 작고 동근 얼굴형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하라처럼 큰 눈매가 돋보이도록 연출하려면 눈동자 부분은 밝게 눈 머리와 꼬리부분은 짙은 컬러의 섀도우로 음영을 주면 된다.

또한 얼굴의 오목한 부분을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밝혀주면 얼굴이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여기에 구하라처럼 촉촉한 피부톤을 유지하려면 수분 함유량이 높고 지속성이 우수한 수분크림을 자주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수분 미스트도 건조한 가을철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씨스타 소유 피부 속부터 환하게 빛나는 ‘속광피부’


얼마 전 매드 클라운과 소유의 서래마을 파파라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유의 소속사측은 듀엣곡 녹음을 위해 만난 것으로 팬들에 의해 촬영된 사진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유는 씨스타 멤버들 중에서도 다솜과 함께 하얀 피부의 소유자다. 소유는 이러한 하얗고 결 고운 피부를 최대한 강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우아한 뉴트럴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인다.

섀도우로 은은하게 눈에 그라데이션을 주고 전체적으로 글로시하게 피부톤을 밝힌다. 또한 립은 틴트를 사용해 안쪽에서부터 톡톡 두드려주듯이 발라주면 소유처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레드립을 연출할 수 있다.

열애설 난 스타들의 ‘꿀피부’ 연출하려면?


01 토니모리 ‘뉴트라-에너지 100시간 크림’/ 02 랑콤 ‘S/S in Love 듀이 글로우 미스트’/ 03 토니모리 ‘미네랄 파우더 팩트’/ 04 베네피트 ‘베네틴트’/ 05 토니모리 ‘원더 워터 수분크림’
(사진출처: 토니모리, 랑콤, 베네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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