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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치마가 말려올라가 휴게소에서 엉덩이 노출했다"

유재상 기자
2009-09-04 13:29:44

탤런트 우희진이 치마가 말려올라가 곤욕을 치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우희진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검은색 짧은 원피스에 얽힌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예전에 지방촬영 이동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나왔는데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나를 부르며 빠르게 뛰어왔다"라며 "이어 아주머니가 치마가 올라갔다며 큰 소리를 냈다"며 말했다.

이어 그는 "알고보니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치마가 말려올라가 속옷이 훤히 드러났었다"라고 당시 당황스러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하필 그 때 검정스타킹 속에 살색 속옷을 입고 있었다"며 "내 앞에 미군들이 단체로 모여있었는데,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 너무 창피해서 한동안 그 원피스를 못 입었다. 그 휴게소도 다시는 안 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새롭게 부활한 tvN 시트콤'세 남자' 주인공들인 배우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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