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여간 연인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5일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은 영화 '연풍연가'(1999년)에 같이 출연한 후 오랜 기간 좋은 친구로 지냈다"라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적령기를 넘은 만큼 단순한 연인이 아닌 결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결혼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최고의 스타 커플이다", "결혼을 한다면 2세는 어떤 모습일까", "괜히 씁쓸하다. 이제 진정 동건씨를 보내줘야 할때가 온것인가", "선남선녀 커플 탄생" 등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동건은 10월22일 개봉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출연했으며, 고소영은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 (좌)bnt뉴스 (우)올'리브 '리빙뷰티' 공식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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