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노' 시청률 19.7% 선덕여왕 눌렀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첫 방송 시청률 19.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월6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추노'는 전국기준 19.7%를 기록한 것. 특히 이 기록은 2009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선덕여왕'보다 4.4%나 높은 수치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추노'는 이다해, 장혁, 오지호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배우들의 출연 뿐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영상미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흥행요소를 두루 갖춘 드라마 '추노'는 5일 1회 방송에서 파워풀한 액션과 영상미를 선보여 영화같은 영상과 사운드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추노'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3.9%를 기록했으며, MBC '히어로'는 5.2%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추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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