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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황정민과 동성 키스신 베드신 보다 끔찍? 죽고 싶었다!

2010-10-22 09:11:55

[연예팀] 배우 정찬이 영화 '로드무비'의 동성애 연기에 대한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정찬은 10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영화 '로드무비' 촬영 당시 황정민과의 키스신을 맨 정신에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MC들이 당시 촬영 분위기를 묻자 정찬은 "서로 제정신이 아니었다"면서 "죽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앞서 2002년 작인 '로드무비'는 당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성애를 다룬 파격적인 영화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세 주역 추자현ㆍ정찬ㆍ김흥수와 리포터 겸 방송인 선우ㆍ박슬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시즌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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