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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태도논란, 물총 벌칙에 “그만하세요!, 아… 진짜”

2011-07-22 18:00:46

[연예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문채원의 방송태도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7월21일 KBS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공주의남자’에 출연중인 문채원 박시후, 홍수현, 송종호와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그런데 문채원의 일부 행동들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게스트, MC들과 함께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를 연달아 말하는 일명 ‘손병호게임’을 즐겼고 발음이 틀렸을 경우 물총세례를 받는 벌칙을 받았다. 그런데 벌칙을 받는 과정 및 이후 장면에서 다소 공손하지 못한 태도가 문제가 된 것.

물을 맞는 과정에서 문채원은 스스로 벌칙을 그만해달라며 일어나거나 이후 기분이 상했는지 스티커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유재석의 손을 치워내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MC들의 질문에 대답을 피하려 했으며 “아… 진짜”라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준호와 상황극을 하는 장면에서도 너무 대놓고 싫어하는게 느껴졌다”, “억지로 방송에 나온 듯, “나중에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가 싶었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의문을 달았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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