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준호, 마카오톡 3억 광고 거절한 사연?

2011-07-22 19:49:11

[연예팀] 개그맨 김준호가 ‘마카오톡’이 제안한 3억광고를 거절한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7월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주인공인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와 함께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얼마전에 1년에 3억광고를 제안 받았다. 소셜네트워크의 일종으로 카카오톡과 비슷한 메신저와 게임을 함께하는 ‘마카오톡’이었다”라며 “그런데 이게 알고보니 도박을 하는 불법 사이트같은 것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갈등을 했으나 (앞서 도박 물의를 일으킨바 있어) 이미지가 그렇기 때문에 거절했다”라고 거절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준호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금지어인데 말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자신의 치부일 수 있는데 개그로 승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제는 완전히 반성하는 듯해 보였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틴탑 '향수뿌리지마' 묘령의 여인, 박시연? 뇌쇄적 관능미 폭발↑
▶ 옥수역 귀신, 연신내 공돌이의 최후..."스크롤 내리기 겁나!"
▶ ‘시티헌터’ 시청률 20% 목전 ‘정체 발각에 긴장감 커져’
▶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동해 이어 깜놀 파격 티저 大공개!
▶ 송중기, 무심한듯 공개한 복근 '보호본능 자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