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상무 '소똥파우더' 얼굴에 톡톡 '소똥칠' 간절히 원했던 사연은?

2011-08-30 17:20:36

[장지민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얼굴에 똥칠(?)한 사연이 공개된다.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서 박복남으로 맹활약 중인 유상무가 세계의 이색 음식들을 먹다 못해 이제는 얼굴에 칠하는 일까지 벌였다. 이번 '커플 복불복'에서 사상 최악의 남남 커플로 최악의 음식들만 맛봤던 그가 이번에 당첨된 것은 바로 '소똥 파우더'였던 것.

남남 커플인 오지헌과 '소똥 파우더'와 '소똥 지약' 중 하나를 택해 직접 체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지헌과 유상무는 서로 '소똥 파우더'를 차지하기 위해 주사위 사투를 벌였다.

유상무는 "똥칠은 나의 것", "제발 얼굴에 똥칠을 할 수 있게 해줘"라며 간절히 소원을 빈 끝에 드디어 오지헌과의 대결에서 승리 '소똥 파우더'를 쟁취하게 됐다.

'소똥 파우더'는 인도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따끈따끈한 신상 화장품이다. 소똥 파우더를 얼굴에 바르는 유상무의 얼굴은 점점 어두워졌고 유상무는 촬영 내내 씻지도 못하고 '소똥 파우더'를 얼굴에 바른 채 마지막까지 촬영에 임했다.

한편 유상무의 독특한 메이크업 쇼는 8월31일 밤 12시1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여성가족부, 유해매체 심의기준 개선방안 ‘객관성 확보+다양한 시각 반영’
▶'슈스케3' 스포일러는 김성주? 실력자 대거 탈락 예고
▶박명수 부부싸움, 여의나루역서 아내 백에 얻어맞아 '자백자득'
▶카라, 정규 3집 ‘STEP’ 티저 영상…여성미+신비로움 ‘그저 감탄’
▶[★화보] 원빈-문근영 가을 커플룩 제안…존재만으로도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