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종편행 결정…인기 한류 아이돌과 시트콤 연기

[김혜진 인턴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키로 확정했다.

10월1일 개국을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 MBN의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개그맨 신동엽이 출연을 결정했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뱀파이어 별의 어리숙한 왕자가 지구에 와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스토리로 총 120부작의 30분자리 청춘 멜로 시트콤이다. 신동엽은 극중 왕자를 돕는 천방지축 매니저를 연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을 맡은 IHQ 관계자 측은 “신동엽은 시트콤 연기와 단독 MC 능력이 매우 훌륭하다”며 “MBN 출연을 통해 예능 황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동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MBN은 현재 준비 중인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단독 MC 자리까지 신동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9월 제작을 앞두고 있는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의 주연으로는 국내외 확고한 팬층을 가진 아이돌을 캐스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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