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민영, 분홍머리 혹은 백발머리 '순수했던 '나나'는 잊어라'

2011-08-31 09:23:41

[민경자 기자] 배우 박민영이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인정한 박민영은 스마트폰 브랜드 '소니 에릭슨'의 브랜드 얼굴로 발탁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소니 에릭슨'의 신제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박민영은 지면 및 케이블 TV광고,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민영은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에 분홍색, 흰색 컬러는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순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180도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마케팅 경쟁이 가장 치열한 업계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각축 속에서 박민영이 스마트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소니 에릭슨 마케팅 담당자인 박상태 차장은 "박민영은 신선하고도 친근한, 발랄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성미를 가지고 있는 잠재력 넘치는 배우다"라며 "이러한 매력과 독창성이 소니 에릭슨과 잘 어울린다. 특히, 조만간 출시될 여성 타겟의 스마트폰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진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해 KBS '성균관 스캔들'과 최근 종영한 SBS '시티헌터'를 통해 인기를 입증했으며,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영광의 재인'을 통해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 가장 핫한 배우로 성장했다. 또한 드라마는 물론 광고계 또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더뮤지컬' 최다니엘 "천재작곡가 역, 설경구-엄태웅 말투 따라했는데…글쎄"
▶‘붐 키가 이렇게나 커?’ NS윤지와 다정샷, 비밀은?
▶유상무 '소똥파우더' 얼굴에 톡톡 '소똥칠' 간절히 원했던 사연은?
▶택연 매너, 재킷으로 日 여 아이돌 다리 가려줘
▶[★화보] 우리 가을화보 "매혹적인 눈빛, 빠져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