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택연 매너, 재킷으로 日 여 아이돌 다리 가려줘

2015-03-27 23:00:22
[김혜진 인턴기자] 그룹 2PM의 택연이 매너 있는 행동을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8월28일 방송된 일본 NHK ‘뮤직 재팬’에서는 일본 걸그룹 퍼퓸 멤버들이 K-POP 아티스트들의 대기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2PM의 대기실에 방문한 퍼퓸이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의자에 앉자 택연은 짧은 바지로 불편해할 멤버 오오모토 아야노에게 재킷을 벗어 다리를 가려줬다.

이어 택연이 2PM 멤버들에게 재킷을 벗어 나머지 멤버들의 다리를 덮어줄 것을 눈치주자 찬성과 우영이 재킷을 벗어줬다.

이런 2PM멤버들의 자상함에 퍼퓸의 세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이 보였지만 “자상하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 남자들이 자상하다더니 사실인가보다” “나도 택연의 매너를 받아보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PM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I'm your ma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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