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Mnet '슈퍼스타K 3' Top11 의 버스커 버스커 생방송 무대에 음향사고가 발생,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서는 Top 11팀의 도전자들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처졌다. 이날 어쿠스틱밴드 버스커버스커는 김광진의 '동경소녀'를 편곡해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버스커버스커도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부르고 있다는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펼처진 생방송 무대. 도입부분에서 한마디 정도의 연주가 흐른 후 보컬 장범준의 기타연주가 들리지 않았다. 이에 장범준을 비롯, 베이스 김형태도 당황한듯 보였다. 이에 장범준은 마이크와 연결된 부분을 다시 매만졌으나 여전히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생방송으로 이어진 버스커버스커의 첫 무대로 장범준은 아랑곳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비록 소리는 끝까지 들리지 않았지만 열심히 기타를 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는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빠진 베이스와 드럼만으로 허전한 무대가 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쩐지 이상했다", "너무 아쉬운 무대. 심사위원들이 언급해줄줄 알았는데", "당황한 표정이 역력... 내가 다 떨렸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 3' 캡처)
▶ 나도 헬스걸처럼 10일 만에 3~5kg ↓
▶ '뿌리깊은나무-제작발표회' 신세경, 다이어트했나?
▶ 한국 최고미인 합쳐보니…수지·김태희가 보인다
▶ 구은애, 하정우와 첫 만남 “우린 운명이었다” 어떤 사연이?
▶ [★화보②] 박솔미, 이기적인 각선미로 男心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