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하정우와 첫 만남 “우린 운명이었다” 어떤 사연이?

[김혜진 기자] 모델 구은애가 연인 배우 하정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9월30일 방송되는 FashioN ‘여배우 하우스 2’에 출연한 구은애가 3년째 열애중인 하정우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정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 구은애는 “카페 옆 테이블에 우연히 앉게 됐다. 우리는 그것이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토크쇼에 나간다고 하정우에게 미리 말하지 못했다. 처음으로 나오는 것이라 부끄럽다”며 아직까지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은애는 하정우와의 열애스토리 외에도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 패셔너블한 코디네이션 팁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는 2009년 8월 하정우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나와 “현재 교제한지 9개월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세간에 알려졌다. (사진출처: 티캐스트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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