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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마초 사건' 첫 심경고백 '힐링캠프'서 털어놔

2012-02-20 10:39:33

[민경자 기자] 그룹 빅뱅이 '힐링캠프'에서 대마초 사건과 심경 후 첫 심경고백을 한다.

2월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빅뱅 지드래곤과 대성이 출연, 작년 큰 충격을 주었던 대마초사건과 교통사고에 대한 심경과 각종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YG사옥에서 이루어진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사건 당시의 자세한 정황과 이후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심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지드래곤은 경찰의 '대형기획사 감싸주기식 수사'와 '늦은 보도' '짧은 자숙기간'등 그간의 의문에 대해 속 시원한 답변을 들려줬다.

대성 역시 교통사고 발생 당시의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며, 부모님도 만나지 못하고 보낸 일주일의 시간에 대해 조심스레 털어놨다. 한 편으론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한 그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빅뱅은 "이번 사건이 아니었다면 빅뱅은 해체했을지도 모르겠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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