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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한선화 몰래카메라 “억울하고 당황스러워” 분노의 눈물

2012-09-02 11:30:07

[연예팀] 황광희가 한선화의 몰래카메라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9월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새로운 가상 부부로 합류한 황광희와 한선화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광희는 한선화와의 첫 만남에 앞서 멤버 임시완과 김동준을 동원해 한선화의 몰래 카메라를 기획했다. 한선화에게 가상 남편이 황광희가 아닌 임시완이라고 속이려한 것.

이들의 계략에 완벽하게 넘어간 한선화는 가상 남편으로 황광희가 아닌 의외의 임시완이 나타나자 “사실 광희 오빠라고 해서 실망했다. 시완이 오빠라 다행이다”라며 뛸 듯이 기뻐했다.

이러한 한선화의 반응에 질투를 느낀 황광희는 결국 두 사람의 만남에 불쑥 끼어들었고, 그제야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한선화는 분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선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 기분을 들었다 놨다 하니까 진짜 너무 억울했다”며 “억울하고 당황스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광희 한선화 몰래카메라, 첫 만남부터 요란하네”, “황광희 한선화 몰래카메라, 좋다 말았네”, “황광희 한선화 몰래카메라, 앞으로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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