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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차는 수입 세단 "동기들 중 제일 좋은 차탄다" 폭로

2012-09-07 11:00:49

[민경자 기자] 개그맨 양상국 외제차가 화제다.

9월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G4(허경환, 최효종, 김원효, 정범균)의 절친 특집으로 최효종의 절친으로 양상국이 출연했다.

양상국은 KBS2TV '개그콘서트'코너 '선생 김봉투'에서 "백원만~"하며 바보 캐릭터로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네가지'에서는 촌스럽다고 놀리지말라며 경상도 시골청년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날 최효종이 양상국과 절친이 된 계기를 전하던 중 "정범균이 군대에 간 후 양상국이 나를 자기 차로 불렀다"며 "수입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고 양상국 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개그맨 김준현은 "동기들 중 양상국이 제일 좋은 차를 탄다"고 폭로했다. 허경환도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백원만'이미지인데 밖에 나가면 으리으리하다"며 덧붙였다.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허름하지만 밖에서는 멀끔한 양상국의 반전모습에 '해피투게더' 멤버들을 비롯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워 했다.

양상국 차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100원 모아서 돈 많이 벌었나보다", "인피니티 타고다닌다던데", "반전 매력남일세"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2TV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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