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원더걸스, 미국 진출 후 첫 레드카펫 "원더걸스 원더풀!"

2009-08-13 10:13:40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 후 첫 레드카펫을 밟았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장식하며 미국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원더걸스는 LA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오후 틴 초이스 어워드에 참가하여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자리를 함께하는 영광을 누렸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의 메이져 방송사인 FOX사가 주관하는 미국 내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13~19세까지 10대들의 투표에 의해 매년 음악, 영화, 스포츠, TV, 패션 등의 부문에서 수상이 진행된다.

미국 활동 후 처음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한 원더걸스는 처음 잔디가 깔린 통로에서 미국의 유명 TV(EI, CNN, MTV, FOX, BET등), 라디오(Clear Channel, Klls,KROQ등), 잡지사(J-14, People TV, PopStar, M Magazine, Tiger Beat 등)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영어로 자기소개와 노바디의 춤, 노래를 선보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터뷰 후 관중들이 모여있는 레드카펫으로 이동하자 여기저기서 원더걸스를 알아보고 원더걸스를 외치는 함성이 들려왔고, 한 미국 여성은 멀리 유니버셜 시티 관광버스에서 원더걸스를 알아보고 큰 소리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시상식의 후보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레드카펫 입장 후 많은 팬들의 환영 속에 미국 내 같은 매니지먼트 소속 가수인 조단 스팍스, 오너 소사이어티와 함께 무대 바로 앞의 VIP자리에 앉아 시상식을 관람하였다.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이렇게 큰 시상식에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게 되어 무척 설레고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시상식에서 조나스 브라더스를 포함한 많은 가수들의 멋진 공연을 보고 내년에는 우리도 꼭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멤버들끼리 다짐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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