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씨엔블루, 일본 입국 거부 당해 “요구한 서류 모두 준비했었다”

2011-08-31 16:00:27

[김혜진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그룹 비스트에 이어 일본 입국이 거부됐다.

8월31일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본 에이전시 쪽에서 준비해달라는 서류를 모두 준비해갔지만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며 “계획한 일정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해결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씨엔블루는 9월1일 일본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같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에 돌아와 비자 문제를 정리해야하기 때문에 일본 데뷔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앞서 비스트 역시 공연, 행사 등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발급받아야하는 흥행비자문제로 일본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2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메자마시 라이브에서 1분 만에 1000장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성공적 일본 시장 진출을 점치게 했다. (사진출처: FN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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