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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2011-07-06 20:40:33

[이현아 기자] 7월, 대학생은 이미 찾아온 방학에 고등학생은 다가올 방학을 기다리는 시기다. 방학을 맞아 나름대로 거창한 계획도 짜보고 목표도 세워보지만 작심삼일하기 일쑤. 방학전에 세워놓은 계획을 잘 실천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족한 과목 보충을 위한 학습 계획 세우기
여름방학은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시기다. 취약한 교과목을 보충하고 1학기에 대한 복습과 2학기에 대한 예습 그리고 학교생활에 쫓겨 하지 못했던 교과목 외에도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방학계획처럼 공부도 계획이 필요하다. 부족한 과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계획만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자신있는 S라인 만들기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몸매만들기에 한창인 여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각종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 운동 비법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살을 잃어버릴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건강까지 잃어버리기 쉽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한가지만 할때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소운동은 지방을 태워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고 근력 운동도 함께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이 상승하여 칼로리 소비가 늘어나고 요요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쌓는 방학되기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한다.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할 수 있으며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유년시절의 독서가 자기 주도 학습과 수능 언어영역, 논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학기 중보다 여유시간이 많은 방학기간 평소 바쁜 학업에 치여 소홀했던 독서를 통해 몸의 양식뿐만 아니라 그동안 채우지 못했던 마음의 양식을 함께 채운다면 더욱 더 알찬 방학기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 바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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