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女心 빼앗기 “3초면 충분하다?”

2011-10-25 19:19:06

[라이프팀] ‘초’소형 ‘초’경량 ‘초’슬림의 미니 IT기기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IT 업계에서는 새로운 제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구매를 하는 여성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명 ‘테크파탈(Tech-fatale, 테크+팜므파탈의 합성어)’이라 불리는 여성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IT업계의 파워유저로 크게 부상한 여성들은 사회적인 활동도 더욱 잦아진 만큼, 성능은 기본이며 일의 능률에 도움이 되는 효율성과 휴대성, 스타일리시함 등을 고루 갖춘 미니 IT기기들을 선호하고 있다.

초소형의 감각적 디자인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PEN Mini’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 Mini E-PM1은 가로 109.5mm, 세로 63.7mm, 높이 34.0mm의 초소형으로, 외출 시 핸드백이에 가볍게 넣고 다니는 패션 액세서리의 역할이 가능하다. 또 본체에 배터리와 기본렌즈까지 장착해도 약 400g으로 가벼운 무게도 장점.

올림푸스 PEN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아트필터 6종을 탑재하고, 버튼 한두 개 만으로 다양한 사진 편집이 가능한 라이브 가이드 기능 등을 갖춰 출사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처음 입문하는 여성 소비자를 공략했다.

여성들을 위한 9.4mm의 슬림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레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는 여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콘셉트답게 9.4mm 두께, 100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손에 쥐는 느낌이 편하고 초슬림 초소형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3D 스위프 파노라마, 모바일 브라이바 엔진, 엑스라우드 기술 등 소니의 다양한 기술들이 탑재되어 기능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휴대성 좋은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삼성 센스 Series S 350U’

삼성전자 삼성 센스 Series S 350U은 가방에 넣을 만큼 작은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을 찾는 여대생이나 오피스레이디에게 제격이다. 얇은 두께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 Core i5 CPU를 탑재, 제품 두께 20.6mm, 제품 무게 1.35kg에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높은 휴대성과 더불어, 비반사 디스플레이(Anti-Reflective)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과 눈의 피로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노트북 커버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한 키스킨을 기본 제공해 스타일도 살리고 동시에 먼지나 물로부터 제품을 깔끔하게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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