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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여신 미모 이희경 "난생처음 입어 본 드레스…살 빠지니 별일이"

2011-11-15 20:40:47

[민경자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섹시한 레드드레스를 입고 여신미모를 뽐내 화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서 놀라운 체중감량을 선보인 이희경이 11월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름다움을 한 껏 뽐낸 사진들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희경은 "나에게 설레이는 경험들을 선물해주는 헬스걸에게 감사하며...선배님 감사합니당"라는 글과 함께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활짝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희경은 "난생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라며 어색해 하기도 했다.

잡지 촬영 인터뷰 도중 찍은 이 사진에서는 의상에서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두 마친 모습으로 지난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무엇보다 혹독한 다이어트로 숨어있던 얼굴라인을 찾아 한결 자신감 있는 모습이다.

이어 '헬스걸'팀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는 함께 고생한 개그우먼 권미진과 이들을 도와준 개그맨 이승윤, 이종훈도 보인다.

앞서 '악마 조교' 이승윤은 "어제 헬스걸 잡지촬영했다. 이대팔 가르마하고 헬스걸은 드레스입고 파티느낌으로~ 한번쯤은 이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살빼니까 별일이 다 생긴다. 기분좋았던 날"이라며 체중감량으로 아름다워진 이희경과 권미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헬스걸 아니었으면 예쁜 누님 어찌 알았겠냐", "너무 부럽고 예뻐요. 저도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우와 정말 여신미로라고 할 만 하네요"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이희경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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