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한 여름에도 식지 않는 ★들의 화이트 컬러 사랑

2012-07-04 09:23:30

[이형준 기자]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스타들의 화이트 컬러 사랑이 뜨겁다.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연출해주는 화이트 컬러 아이템이 봄 시즌에 이어 여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단아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화이트 컬러는 시사회나 공식 석상에서 스타들의 단골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여름 의상은 다른 계절에 비해 얇고 디자인이 심플한 것이 사실. 때문에 왠만한 아이템으로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기 힘들다. 화이트 컬러는 여름철 시원한 느낌은 물론 디자인까지 챙길 수 있어 패션 피플이라면 꼭 하나쯤 갖고 있어야할 잇 아이템. 스타들도 푹 빠진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손예진, 청순함의 극치


7월3일 청담동 S. T.듀퐁 매장에서 진행된 S. T듀퐁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배우 손예진이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손예진은 차이나 네크라인이 독특한 미니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청순함의 극치를 선사했다. 무릎 위로 오는 미니멀한 원피스의 길이는 손예진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며 여름 시즌 원피스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손예진이 착용한 화이트 원피스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생각하는 위시 아이템이다.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밋밋하지 않으며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연출해 주기 때문에 면접이나 소개팅룩, 하객 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보아, 셔츠 하나로도 스타일리시!


보아 역시 화이트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뽐냈다. 7월2일 KBS 2012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보아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의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아가 착용한 화이트 셔츠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이번 시즌 출시되는 셔츠는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넗혔으며 보아처럼 볼드한 네크리스와 함께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수영,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유독 옷 잘입기로 소문난 수영은 영화 ‘아이엠’ 시사회 현장에서 레이스와 프릴 밑단이 가미된 여성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로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를 과시했다.

수영은 화이트 블라우스를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고 골드 스트랩 슈즈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우월한 기럭지를 선보였다.

화이트 블라우스는 이미 시즌을 불문하고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여름이라면 수영처럼 펀칭이 가미되거나 시스루 디테일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고 캐주얼보다는 여성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블라우스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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