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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vs 강민경, 같은 옷 다른 느낌 “뒤태 종결자는 누구?”

2012-09-07 19:10:24

[전수정 기자] 배우 김혜수와 다비치 강민경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 화제다.

김혜수는 9월6일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과감한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한 김혜수는 이날 역시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로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앞에서 보면 단아하지만 뒤를 돌면 아찔한 뒤태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자신만의 섹시함을 선사한 것. 이와 함께 블랙 샌들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강민경은 제 7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김혜수와 같은 드레스르 착용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하얀 그의 피부가 블랙 드레스와 완벽한 대조를 이루며 김혜수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완성시켰다.

두 사람은 같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었지만 뒤태 노출에서 차이를 보였다. 블랙 브래지어를 노출한 강민경과 달리 김혜수는 속옷이 보이지 않도록 해 아찔한 매력을 더하며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의 볼륨감과 과감함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지”, “강민경 진짜 하얗다”, “둘 다 완벽한 S라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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