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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섹시해질 수 있다?” 섹시 ‘D라인’ 언더웨어 하나면 OK!

2012-09-05 21:05:52

[윤희나 기자] 배나온 ‘D라인’ 임산부들도 충분히 섹시해질 수 있다.

임산부이기 때문에 과감한 섹시 패션을 즐길 수는 없지만 그것이 섹시한 언더웨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동안 임산부들의 언더웨어는 기능성만을 강조해 밋밋하고 촌스러운 일명 ‘할머니 속옷’ 스타일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섹시한 분위기의 패셔너블한 언더웨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섹시 언더웨어의 대표 컬러인 블랙, 퍼플, 화이트를 가미한 디자인이 임산부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올 가을 임산부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섹시해지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시크릿 언더웨어를 모아봤다.

‣ ‘퍼플’ 언더웨어, 고혹적인 섹시미


이번 F/W시즌 트렌드 컬러이기도 한 퍼플은 섹시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특히 퍼플 컬러를 활용한 언더웨어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좀 더 감각적인 언더웨어 디자인을 원한다면 퍼플 컬러에 블랙 레이스를 덧댄 스타일을 추천한다. 블랙 레이스는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켜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 같은 섹시한 스타일의 언더웨어는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출산 후에는 과감하게 블랙 시스루룩을 연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니 시도해보자.

‣ ‘화이트’ 언더웨어, 섹시함과 청순함의 사이


순백의 화이트 컬러 언더웨어는 청순하면서 동시에 섹시함을 오가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때문에 화이트 언더웨어는 새신부와 같은 단아함은 물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에 옅은 베이지, 핑크 레이스 장식을 덧대면 더욱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레이스 장식은 여성의 아름다움은 물론 D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여성미를 원하는 임산부들에게 제격이다.

‣ ‘블랙’ 언더웨어, 원초적인 섹시함


섹시하면 떠오르는 컬러는 당연 블랙이다. 특히 블랙 레이스 장식은 어떤 아이템에 들어가도 순식간에 섹시한 이미지로 바뀌게 할만큼 매력적이다.

임산부들의 언더웨어도 마찬가지. 화려한 블랙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언더웨어는 입는 순간,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좀 더 감각적인 언더웨어를 원한다면 전체가 블랙 레이스로 된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고 부담스럽다면 브라 앞부분과 팬티에만 포인트로 들어간 디자인도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엠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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