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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vs 이다해, 같은 신발 다른 느낌 “발끝까지 접전이네”

2013-03-19 09:59:04

[박윤진 기자] 첩보 요원이라는 공통된 캐릭터로 시청자를 마주하는 최강희와 이다해가 같은 워커를 스타일링해 화제다.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의 13회 방송에서 최강희는 매니시한 코트와 스키니한 팬츠에 블랙 워커를 매치해 극의 분위기를 살린 쿨 한 감성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반면 KBS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다해는 가죽 재킷으로 무장한 올 블랙룩에 같은 워커를 매치해 보다 강렬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최강희와 이다해는 매니시한 아우터에 라인을 드러내는 스키니 팬츠, 블랙 워커라는 공통된 요소를 활용해 요원 패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 두 여배우가 선택한 워커는 슈콤마보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룩에 매치시켜도 무게감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강희 동안에 이어 각선미까지 섭렵하나”, “이다해 학다리가 기가 막힌다”, “요즘 브라운관 대세는 요원패션 인 듯”, “워커는 올 블랙에 매치해야 정석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와 이다해는 공무원 신분에도 불구하고 요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패션 스타일로 여성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MBC ‘7급 공무원’, KBS ‘아이리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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