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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vs 에프엑스, 대세들의 교복패션 대결

2013-08-28 00:39:57

[송은지 기자] 최근 가장 핫한 대세 아이돌 두 팀을 꼽아본다면 단연 엑소와 에프엑스가 압도적.

아이돌계의 전설로 불리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점 외에도 이들에게는 한 가지 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교복 스타일링. 에프엑스는 신곡 ‘첫 사랑니’에서 교복 스타일의 무대의상으로 풋풋한 소녀의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엑소는 ‘으르렁’에서 교복으로 귀여운 반항아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엑소와 에프엑스의 무대 위 교복패션을 살펴봤다.

대세 아이돌 엑소, 12가지 스타일 교복으로 사로잡은 여심


엑소의 무대의상의 특징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블레이저와 명찰. 멤버 12명이 동일한 컬러의 블레이저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넥타이와 모자, 운동화 등으로 각기 다른 포인트를 더하며 개성을 살렸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명찰을 왼쪽 가슴에 달아 더욱 완벽한 교복 스타일을 연출했다.

바지 밖으로 셔츠를 빼입거나 셔츠 단추를 풀어 반항아 같은 느낌을 주는 멤버부터 안경과 정갈하게 잠근 재킷 단추로 모범생 분위기를 연출한 멤버까지. 각기 다른 12가지 다양한 교복 스타일로 10대는 물론 20대 누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대세 아이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프엑스, 국민 첫 사랑이 될 것 같은 소녀들의 교복패션


교복의 포인트는 단연 통일감. 에프엑스는 스커트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기 다른 셔츠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엠버의 경우 반바지로 중성적인 매력의 유니섹슈얼한 교복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루나는 액세서리 없이 셔츠 단추를 깔끔하게 푸는 것으로 깨끗한 소녀의 이미지를 풍겼다.

설리의 경우 루나와 비슷하지만 목걸이나 다른 액세서리가 없는 루나와 달리 끈이나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며 차별화된 교복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크리스탈의 넥타이와 빅토리아와의 액세서리로 디테일을 달리하며 교복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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